보은군 행복실현 복지서비스 향상 주력
보은군 행복실현 복지서비스 향상 주력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1.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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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4.4% 증가한 723억 투입…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 등 추진

보은군은 올해 지난해 보다 14.4% 늘어난 72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출산장려 및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사업에 25억원, 여성 및 보육사업에 60억원, 노인복지에 424억원, 아동·청소년 사업에 60억원, 장애인 복지에 55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에 75억원, 자활 및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24억원을 투입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주력한다.

특히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를 지난해보다 100여명 늘려 8817명으로 확정하고 281억원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53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16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기반을 구축한다.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에도 14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장애인복지 분야에는 지난해보다 3억원 증액한 55억원을 편성했다.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 지원 등에 16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에 11억원, 305명의 중증장애인에게 1억원의 교통비를 지급해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육성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등 7곳에 12억원을 지원한다.

복지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해 육아종합센터(17억원)와 청소년수련관(97억원)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육아종합센터에 8000만원,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21억원을 편성해 부지 구입과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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