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발전 위해 모든 역량 쏟아낼 것” … 3년 임기
홍성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박준용(65·사진) 전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투표로 치러진 홍성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60명 중 152명(투표율 95%)이 투표한 가운데 94표(득표율 62%)를 득표해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홍성군체육회 임원과 이사,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대의원을 포한한 모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홍성군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 교류 및 전국규모 대회 유치 △엘리트체육을 통한 인재 발굴 및 육성 △지역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홍성군체육회 발전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오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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