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일하는 의회상' 정립 가장 큰 성과
제8대 `일하는 의회상' 정립 가장 큰 성과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12.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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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언론인과의 대화 … 의정활동·향후 운영방향 설명

 

열린 의정으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한 것이 제8대 서산시의회의 가장 큰 성과로 뽑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8대 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후 현재까지 1년 6개월 간 정례회 4회, 임시회 12회 등 16회의 회기를 통해 모두 28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98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해 시민 행복 증진에 힘을 냈다.

특히 조례 발의의 경우 같은 기간 38건을 발의한 제7대 의회에 비해 157% 가 늘었다.

행정사무감사 681건, 시정질문 165건, 5분발언 39건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특히 기관·사회단체와 24회의 간담회를 열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44개소의 현장방문을 통해 민원 해결에 나선 점도 주요 성과다.

시의회는 의원 소모임 활성화와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입법·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확충해 의정 보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재관 의장과 시의원 등은 1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대 서산시의회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개원 후 1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회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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