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께 국회 기자회견장 화재
기자 등 대피 소동…인명피해 없어 5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서 화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연기가 발생하고 타는 냄새가 나 취재기자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7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오후 3시께 정론관 내부에서 타는 냄새가 나면서 연기가 자욱하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론관 내부에 있던 기자 등은 대부분 복도로 대피, 오후 3시30분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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