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성도 제고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성도 제고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1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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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 10명 위촉 … 2년간 종합전략·기본계획 등 수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6일 집무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추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자 농촌개발·사회적경제·건축·환경·문화 등 관계 분야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자문단은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노재정 사회적경제창업지원센터장, 정남수 공주대 교수, 김대식 충남대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오는 2021년 11월까지 2년간 △부여군 읍면별 지역개발 종합전략 수립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부여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농촌협약 제도 추진을 위한 관련사업의 조정 및 연계 등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 강점을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자문위원님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부여군의 지역개발 정책 대응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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