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26일 청주 오창읍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등유를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는 ㈔징검다리에 연탄 1004장과 등유 1004리터를 전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연탄도 직접 전달했다.

하종한 석유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에너지 나눔 활동은 석유관리원 사회봉사단인 `오일천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의 기금을 마련해 연탄과 등유는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연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