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P일반산단 조성된다
천안TP일반산단 조성된다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1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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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리 일원 91만3959㎡ 규모 … 2023년 완공


민간개발 추진 … 주민의견 청취·합동설명회 개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남산리 일원 91만3959㎡에 2023년까지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아주피앤씨, GS건설, 한국투자증권 등 6개사가 설립한 천안테크노파크㈜가 민간개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3105억원 규모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등 주요 12개 업종이다. 이 산단의 고용유발효과는 4323명으로 추산됐다.

천안테크노파크㈜는 사업 절차에 따라 지난 21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천안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이 지난 11일 접수됨에 따라 산단 예정부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천안테크노파크㈜는 이날 산업단지 개발계획안과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환경영향평가초안 등에 대한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단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달 10일까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은 열람기간 내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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