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 농촌지형인 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우관문)에 최근 전교생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감물초는 18일 4학년 2명, 6학년 3명 등 5명이 전입해 오면서 전교생 육남매 다모임(1년~6년생 전체 이름)`보물찾기'행사를 열고 이들을 환영했다.
감물초는 이날 `보물찾기' 놀이를 진행하며 전입생과 재학생들의 어색함을 달래주며 새로운 친구의 의미를 다졌다.
감물초는 이처럼 전입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교생이 52명으로 늘었다.
환영 행사를 진행한 이정희 선생님은 “기존의 재학생과 전입생이 친구 사이로 거듭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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