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5일부터 2020년 2월까지 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기존 32명의 상설포획단을 추가로 5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 집중포획 기간으로 정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 1105마리를 포획했다.
시는 앞으로 충북도와 협력해 상설포획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야생멧돼지 추정 개체수를 50%인 2275마리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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