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회장 홍석주)가 장애인들의 재활교육 및 소통의 장소가 될 `Happy Day 교육센터'를 오픈했다.

충주시 성서 7길 5(성서동) 1층에 자리잡은 교육센터는 141㎡의 면적에 1대 1 재활 프로그램실 4개소와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공간, 샤워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교육센터는 모래재활놀이, 언어재활, 미술심리재활, 바리스타 직업훈련 등 재활교육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된다.

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은 이번 교육센터 조성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후원금을 모금, 소중한 보금자리를 꾸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주장애인부모회 홍석주 회장은 “교육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소통과 만남의 장소가 부족했던 가족들에게 교류와 공감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