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정에 힘 보태달라”
“혁신도시 지정에 힘 보태달라”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0.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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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7개 대학 기자단과 대화서 당부
허태정 대전시장이 7개 대학교 학보사·방송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기자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7개 대학교 학보사·방송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기자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7개 대학교 학보사·방송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기자단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민선7기에 역점 추진 중인 청년정책 등에 대해 지역 대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시정현안에 대한 설명과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혁신도시 관련 지역인재채용과 함께 청년 취·창업, 일자리 정책 등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허 시장은 “대전은 혁신도시에서 제외돼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에서 역차별을 받아 왔다” 며 “이번에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대학생 기자단도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대전시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펼치고 있는 범시민 백만명 서명운동에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대전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환 시 대변인은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공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교 학보사·방송사 기자단과 대화와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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