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순하리 딸기' 호평
롯데주류 `처음처럼 순하리 딸기' 호평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10.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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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류품평회 `리큐르' 부문 심사위원상 수상

 

롯데주류(대표 김태환)의 수출전용 제품 `처음처럼 순하리 딸기(Chum Churum - Strawberry)'가 캐나다 주류품평회 `2019 Alberta Beverage Awards(ABA)'에서 `리큐르(Liqueurs)'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ABA'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주류품평회로 와인, 맥주, 위스키,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의 제품들이 참여하는 종합주류품평회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에서 약 850여개 주류 브랜드가 참가했다.

`순하리 딸기'가 수상한 심사위원상(Judges` Selection)은 카테고리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소수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2017년에 수출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순하리 딸기'는 천연 딸기 향과 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 맛을 줄여 해외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캐나다에는 지난해 5월부터 수출되고 있으며 교민들 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아 지난 8월까지 약 10만병이 판매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딸기'는 수출전용으로 출시한 여러 순하리 시리즈 중에서도 판매비중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현지 도매상,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을 출시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순하리 딸기'는 현재 캐나다, 미국, 베트남, 싱가폴, 호주 등 28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BC주, 알버타주 등 다양한 지역의 약 250여개 주류 판매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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