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대책 홍보에 총력 기울여달라”
“미세먼지 저감대책 홍보에 총력 기울여달라”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10.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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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업무 보고회서 주문 … 예방감시원 운영도

한범덕 청주시장은 21일 미세먼지 저감 대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수도권과 충남은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나타나는 등 미세먼지 문제가 드러나는 데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등 시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내년부터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등 강화하는 법 기준도 시민들이 잘 알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4개 구청에 8명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원을 운영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들 예방감시원은 대기·악취 배출업소 상시 순찰과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이번 예방감시원 운영 결과를 보고 내년에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2027년까지 전기버스 85대를 도입한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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