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예산군수 韓·中 안보포럼 참석
최승우 예산군수 韓·中 안보포럼 참석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4.20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부터 1주일간 동북아 평화 위한 협력 다져
최승우 예산군수가 한·중 안보포럼의 공식초청을 받아 20일부터 1주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21일 북경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중 협력'이란 주제로 한국측 조성태 전 국방부 장관, 김진욱 21세기 군사연구소장, 김명자 국회의원, 최승우 예산군수 등 10명과 중국의 챠오강촨 국방부장, 츠하오텐 전 국방부장, 조남기 전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탕텐뺘오 전 인대 대표, 심위평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 등 30여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한 이번 방문기간 중 특별초청으로 23일부터 챠오강촨 국방부장의 고향인 정주(鄭州)와 탕텐빠오 상장의 고향인 장사(長沙)에서 개최되는 포럼에 참석자 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중 안보포럼은 중국의 경제적 급성장과 정치, 외교, 군사적인 영향력 확대에 따라 동북아 정세의 불균형에 대한 민간차원의 한·중간 군사 외교적 접근의 필요성에 따라 한국의 사단법인 21세기 군사연구소와 중국의 국제우호연락회간에 체결된 양해각서에 의해 2002년 처음 열렸으며, 이후 양 국가를 대표하는 안보학술포럼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최 군수는 이번 중국의 하북성, 하남성, 호남성의 성장 및 시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예산군과 교류 확대 방안을 조심스럽게 밝히고 향후 실무단 방문 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