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주말극장가 정복
`나쁜 녀석들' 주말극장가 정복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9.23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한 장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한 장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22일 전국 1225개관에서 1만1846회 상영해 52만9761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390만6989명.

영화 `살인의뢰'(2014)를 연출한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치는 나쁜녀석들의 활약상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2014년 OCN에서 방송된 동명 TV드라마를 모티브로 했다.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애드 아스트라'다. 853개관에서 7159회 상영해 24만1072명이 봤다. 누적관객 35만2985명.

영화 `투 러버스'(2008) `잃어버린 도시 Z'(2016) 등을 연출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신작이다. 인류를 위협하는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끝으로 떠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다. 브래드 피트, 토미 리 존스 등이 출연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