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화예술' 보령서 두배로 즐긴다
`충남 문화예술' 보령서 두배로 즐긴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9.09.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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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령 예술제 26일 동반 개최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제12회 충남·제23회 보령 예술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와 한국예총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 `충남·보령 예술제'는 국악, 미술, 사진, 무용, 가요제,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충청남도와 보령을 대표하는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26일 오후 4시부터 충남연예협회의 신인가수 콘서트와 이후 식전 축하공연으로 송승환 난타 공연이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을 열어 초대가수 진성, 서지오, 유준, 걸그룹 라벨업,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문화의전당 대강당과 전시장, 행사장 인근에서는 다채로운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제15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와 충남문인협회의 충남사랑 시화전이 행사기간 전시되고, 보령디지털사진클럽의 풍경사진전, 보령문인협회의 시와 석공예의 만남 등 프리한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또한 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는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과 제49회 충남사진대전 입상 및 입선작 순회전, 대강당에서는 28일 오후 5시 20분 보령무용협회의 바다 춤으로 물들다, 29일 오후 4시 보령연극협회의 나춘자 여사의 봄날 공연도 마련된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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