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업무 `한걸음 빠른 준비'
내년도 업무 `한걸음 빠른 준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9.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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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4개 분야 추진 … 신규 125건도
내년도 금산군정의 혁신과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군은 지난 16일과 17일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군민소통위원회 유태식 위원장·김호택 부위원장, 충남연구원 한상욱·임형빈 박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덕우·한정만 위원 등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직속기관, 사업소별 `2020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과 정부 국정과제 등과 연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추진해오던 현안사업 및 역점시책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새로운 시책구상과 제의, 토론을 통해 군정의 역동성을 꾀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7월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열린 업무연찬 형식의 발굴보고회라는 측면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총 4개 분야(군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기쁨가득한 문화복지, 더불어 발전하는 삶의 터전)로 나눠 각 부서에서 2020년 추진할 신규시책 125건과 보완·발전시책 112건이 제시됐다.

문정우 군수는 “민선 7기 3년차로 접어드는 내년 기존 사업에 대한 고도화 및 보완과 더불어 금산만의 특색 있는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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