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오늘 주민 대상 건강강좌·10일 거리 캠페인 진행
옥천군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의 날(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전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일 오전 10시 청산면 다목적회관에서 청성·청산면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날 `유머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세상'의 홍성현 대표가 초빙돼 `365일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9일 오후 2시 관성회관에서 옥천읍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강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 생명사랑 사진공모전 우수작 시상식도 열려 군북면 강기정씨 등 10명이 군수표창을 받는다.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이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이 열린다.
보건소를 출발해 옥천읍을 순회하는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주민들을 만나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생명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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