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 이어 사회단체 홍성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 추진
김석환 군수, 청장 면담·각급 기관 방문 당위성 설명도
김석환 군수, 청장 면담·각급 기관 방문 당위성 설명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위해 홍성군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0일 바르게살기홍성군협의회는 하계수련대회를 갖고 회원 3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추진하는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등이 있어 광역행정기능 연계가 가능하고 △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수도권과 관할서의 1시간대 접근성 △신도시 개발지역 부지 및 인프라 구축 완료 △조성원가 분양 및 신축비 지원으로 예산절감 △근무자의 쾌적한 정주여건 완비 등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홍성군 사회단체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릴레이 결의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바로 다음 바톤은 홍성군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이어받아 군민들의 뜨거운 유치 염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석환 군수는 직접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면담하고 내포신도시 유치를 적극 건의했으며 주민행사 및 각급 기관을 방문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내포신도시 이전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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