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팬들이 뽑은 레인저스 홈구장을 빛낸 올스타로 뽑혔다.
텍사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팬 투표로 선정된 `글로브라이프파크 시대 올스타' 24명을 공개했다. 외야수 추신수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는 글로브라이프파크의 `마지막'을 기념해 이뤄졌다. 텍사스는 1994년부터 홈 구장으로 이용한 글로브라이프파크를 올해까지만 사용한다. 9월30일 뉴욕 양키스전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내년부터는 새로 지은 글로브라이프필드를 홈구장으로 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