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주최 국회서 세계 전통무예 시범·무예사진전 개최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계 전통무예 시범 및 무예사진 전시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북도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가 주관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1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태권도와 택견, 카포에라(브라질), 펜칵실랏(말레이시아), 아르니스(필리핀), 무에타이(태국) 등 세계 각국의 무예 종목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무예 사진도 전시해 무예가 가진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알렸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여 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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