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행정 수요자 중심으로” 한범덕 청주시장 강화 주문
“장애인 행정 수요자 중심으로” 한범덕 청주시장 강화 주문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8.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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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사진)은 12일 장애인 등급제도 폐지에 따라 바뀐 장애인 지원 행정을 수요자 중심에서 펼쳐나가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장애인등급제도가 폐지돼 행정지원 체계가 바뀌는데 역지사지에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 행정 서비스를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특히 해피콜 문제와 관련 청주복지재단에서 연구한`해피콜 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도시교통국, 복지국, 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 처지에서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말복이 지났지만 폭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9호와 10호 태풍이 청주 지역은 비켜 간다고 하지만 긴장해서 취약지역을 살피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달 말 대한민국 독서대전, 9월 청원생명축제, 10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린다”라며 “실질적인 행사 추진에 중점을 두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알찬 프로그램 진행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관내 게양된 가로기 및 게양시설의 오염 및 훼손 여부를 점검하라”며 “직원들도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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