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제조 견학 프로그램 `인기'
화폐 제조 견학 프로그램 `인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8.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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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주 2회 현장 공개
돈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조폐공사 화폐본부 견학 프로그램이 인기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한국은행의 의뢰에 따라 은행권과 주화를 만드는 곳이다.

조폐공사는 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화폐제조 현장을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6일 화폐본부에서는 어린이 글짓기 대회 입상자 가족 등 70여명이 화폐제조 공정을 견학했다.

이들은 화폐 전시관을 관람하고 은행권·주화 제조현장을 방문해 화폐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둘러봤다.

또 화폐 전문강사의 `내가 쓰는 돈! 진짜일까? 가짜일까' 특강을 들으면서 위조지폐 구분 요령도 배웠다.

화폐본부 견학은 주 2회(화·목) 이뤄지며, 조폐공사 홈페이지(komsco.com)를 통해 10명 이상 단체로 매회 3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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