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운동부 저력 과시
충북체고 운동부 저력 과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7.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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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기 전국학생 역도대회 여고부 종합우승
김연지 3관왕 등극 … 김도영 남고부 종합1위
김지연 아시아 유·청소년유도대회 3위 쾌거

충북체육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학교 역도부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학생 역도경기대회에서 여고부 시도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김도영 선수(1년)는 인상114kg 1위, 용상140kg 1위 합계 254kg 들어 올려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김연지 선수(3년)는 인상83kg 1위, 용상 103kg 1위 합계 186kg을 들어올려 3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이보민 선수(3년)는 인상90kg 2위, 용상116kg 1위 합계 206kg을 올려 종합 2위를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9일 대만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 학교 김지연 선수(3년)는 -48kg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8강에서 일본선수에 패해 패자결승전에서 호주선수와 연장전에서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다.

류병관 교장은 “충북체고 선수들이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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