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 `청주시미세먼지원인·실태관련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흥덕구 강내면 연정리 폐기물중간처리시설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금강유역환경청이 `부동의'할 것을 촉구했다.
미세먼지특위는 지난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난 10일 제출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금강환경청에서 동의하면 돌이킬 수 없다”며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으로 소각시설 추진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조사했다”라고 밝혔다.
특위는 지난 23일 소각시설 예정지를 찾아 강내면사무소에서 주민 간담회를 했다. 이어 26일 3차 회의에서 시 관련 부서 직원 등을 상대로 소각시설에 따른 주민 피해와 인허가의 적절성 등을 조사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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