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방문 내년 추진 사업 중요성·당위성 설명
홍성열 군수가 2020년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
홍 군수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에 추진할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5개 사업에 필요한 국비 39억원을 요구한데 이어 “열악한 군의 재정을 정부가 일부 지원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9억원 △도안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2단계 7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3억원) △보훈회관 건립(5억원) △가족센터(15억원)을 건립할 방침이다.
그는 앞서 지난 5월에도 국가보훈처를 방문해 보훈회관 건립에 협조를 요청했다.
홍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