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소속 펜싱 국가대표 손영기(사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손영기는 3위에 오르며 세계정상급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따며 아시아 최정상급으로 인정받은 손영기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무대에서도 실력을 검증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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