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악연맹(회장 연방희)은 15일 괴산군 조령산(1017m) 일원에서 충북산악구조대(대장 박연수)가 주관하고 본 연맹에 가맹된 산악회와 협력해 충북산악인들의 모암(母岩) '조령산 신선암 암장보수 및 자연보호'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등산 및 등산시즌 전에 자연암장과 등산로의 위험요소를 제거, 개선해 괴산 조령산과 신선암 자연암장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여건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괴산군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