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박일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위해 사회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심학교는 전문 외부강사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직무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 실습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자기 효능감 및 직무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바리스타, 사서보조, 제과제빵, 세탁·청소용역,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교내의 시설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충분한 사전교육 후에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능력이 향상되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전문적인 직업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제적인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능력과 취업률이 향상되고 있다.

성심학교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해 사회전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직업 훈련이 실질적으로 운영돼 효율적”이라며 “학생들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문 외부강사의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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