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공동생활 능력을 높여주고 나섰다.

센터 꿈드림은 오는 11월까지 학업중단 예방과 연계해 `만나고, 배우고, 즐기고' 프로그램을 이들 청소년에게 제공하며 건전한 사고력을 형성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민·관·학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에 선정되면서 당구와 볼링 등을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이론과 방법을 익히고 단체생활 적응력을 높인다.

김병노 센터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공동 생활 능력을 높이며 보다 큰 꿈을 실현해 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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