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공약사업 가속화·지속적 성과 창출 역점 추진
옥천군은 16일 대회의실에서 202 0년도 예산 편성계획 지침시달 교육을 추진하는 등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교육에는 부서 주무팀장 및 팀별 예산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변경된 기준·시책 등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내년도 예산 목표를 민선7기 김재종 군수의 공약사업 가속화와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두고있다.
`읍·면 개발예산의 자율성 및 책임성 강화와 균형배정' 공약의 성공적인 정착에 박차를 가하면서 그 동안 농로 및 소하천 공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후 마을안길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예산편성 과정 전반에 관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옥천이 더 좋아지는 엽서'와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예산' 제도를 시행한다.
행정안전부의 변경된 예산편성 기준에 맞춰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일하는 마을이장의 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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