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갈등 애로사항 경청·해소 노력을”
“통관갈등 애로사항 경청·해소 노력을”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7.15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민식 청주세관장 취임

 

전민식 제27대 청주세관장(56·사진)이 15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충남 부여 출신인 전 세관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정보관리과장,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인천세관 감시·특송통관 국장 등을 거쳤다.

전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보호무역·통상갈등으로 어려운 기업들의 통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 등 국경관리 수호자로서 역량을 집중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형모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