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 연계 봉사활동 전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증평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이 10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했다.
재단은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의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고 지난 10년 활동을 돌아 보았다.
군과 재단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사회공헌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평가했다.
2009년 7월 설립한 복지재단은 그동안 군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재단은 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 5개 단체·시설을 군에서 우탁받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기부문화 활성화와 연계해 모금활동과 군민들이 동참하는 기부 1004 나눔 구좌 및 저금통 나눔 운동, 소외계층 지원 등의 활동도 전개했다.
연기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다양한 복지를 군민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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