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거주 박지희·손성식 부부 행안부장관 표창 `연리상' 수상
천안 거주 박지희·손성식 부부 행안부장관 표창 `연리상' 수상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07.04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에 거주하는 박지희(47)·손성식(51) 부부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인 연리상(連理賞)을 받았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부부 45쌍과 축하격려를 위한 참석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을 받은 아내 박지희씨는 뇌병변으로 심한 장애 판정을 받아 왼쪽 편마비로 몸이 불편하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몸이 아픈 와중에도 수년째 시아버지의 병시중을 들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