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난지섬ㆍ왜목 해수욕장 6일 개장
당진 난지섬ㆍ왜목 해수욕장 6일 개장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7.0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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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관광 명소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이번 주말인 6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요트 아카데미와 해양래프팅과 카약, 서프보드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해수욕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2010년 행정안전부 선정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에 이어 2017년‘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섬에 있는 난지섬 해수욕장은 2015년 해수부가 선정하는 우수해수욕장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꼽힐 정도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사진>
또한 2017년부터 국민여가캠핑장(문의 당진항만관광공사 ☏041-363-9229)도 운영하고 있어 해수욕장에서의 캠핑을 희망하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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