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공주 2구간 도로건설공사 순조
행복도시~공주 2구간 도로건설공사 순조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06.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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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내년말 개통 목표로 정안천교 바닥판 시공 완료
행복도시와 공주시 근접성을 높이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주시 쌍신동(공주IC)에서 공주시 송선동(국도23호선 송선교차로)까지 건설 중인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중 정안천교(L=220m)의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완료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039억원을 투입해 왕복 6차선, 도로연장 3.12㎣ 규모로 2017년 2월 말에 공사를 착수해 2020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안천교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교량 중 연장이 가장 긴(L=220m) 교량으로 이번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에 포장(SLAB) 시공이 가능해졌다. 현재, 행복도시~공주(2구간) 연결도로공사는 공정률 51%로 올해 말까지 정안천교 등 주요 구조물이 완료될 예정이며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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