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력 통해 교육공동체 실현”
“소통·협력 통해 교육공동체 실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6.2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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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확대 등 성과발표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등
미래교육 정책방향 제시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사진)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미래교육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 교육감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대전교육가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정한 목표를 이루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복지, 학생안전,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에 초점을 맞춰 매진해 왔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복지와 안전,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교육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고교 무상교육(2021년 완성) 및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안전 분야에서는 체험형 재난대응훈련, 범죄예방환경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2중 3중의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정비사업, 자기주도형 학습 강화, 수학문화관 건립(2021년 완성) 등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2년차 중점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학생중심 교육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조성 △주민 참여형 교육기반 확충 △ 교원에 대한 교육전념 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제는 교육 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감동 교육을 실천할 때” 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역량인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학생중심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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