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년 `계룡세계軍문화축제'D-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한 홍보용 포스터 시안에 대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포스터 디자인을 확정했다.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를 공공기관, 버스정류장 등 관내 주요장소를 비롯한 대전, 세종, 충청권의 다중 밀집지역에 홍보하고 있으며 추후 전국 권역별 홍보 등을 통해 축제와 계룡시를 알리는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 군문화축제의 핵심적이고 감동적인 30초 홍보영상을 제작해 서울,수원 등 수도권과 대전, 충남, 세종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전광판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주요지상파 방송의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축제 홍보영상을 집중 송출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홍보도 강화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관심과 참여로 축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12회를 맞는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그동안의 축제 컨셉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등 내년 엑스포를 지향하는 Pre-EXPO로서 지역을 넘어 세계적 축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몽골, 태국, 베트남 등 해외 군악대를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계룡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