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회장 송원호)가 6·25 전쟁 69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과 연계해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일깨웠다. 군지회는 지난 21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 음식체험과 사진, 전투장비 전시회를 열고 순국선열들의 충정을 재조명했다. 이 자리엔 기관단체장 및 6.25참전용사, 자유총연맹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주먹밥, 쑥개떡, 찐감자 등 당시 어렵고 힘든 생활 속의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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