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체감하는 군정운영 매진”
“주민들이 체감하는 군정운영 매진”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6.20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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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1주년 맞는 송기섭 진천군수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탁월한 행정능력 입증

 

송기섭 진천군수(사진)가 오는 7월 1일 민선7기 취임 1년을 맞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북 26개 자치단체장 중 가장 높은 63.7%의 득표율을 얻어 재선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3년 전 재선거를 통해 진천군수에 취임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성장 등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끌어낸 점이 진천군민들의 높은 지지로 이어졌다.

국토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 출신인 송 군수는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도시개발·도로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앞세워 이전과 다른 업그레이드된 지역발전 전략을 추진하며 각종 성과를 이끌어내 지역 주민들이 송 군수에게 거는 기대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다는 평가다.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는 지난달 8만명을 돌파하며 외국인포함 상주인구 9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3년간 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1만1000명이 증가해 전국 220여개 자치단체 중 증가율 부문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인구증가폭을 보여 왔다.

이 같은 급격한 인구증가는 일자리·주택·정주여건 등 인구유입을 위해 지속 추진해온 핵심분야의 정책들이 자리를 잡아가며 민선7기 들어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국최고 수준인 7692만원의 주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를 나타내며 눈부신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진천군은 탄탄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최상위의 고용지표를 달성 중이다.

군은 송기섭 군수 재임이후 3년 간 CJ제일제당, 한화큐셀코리아, SKC 등을 비롯한 우량기업으로부터 5조원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이와함께 지난해 전국 50여개 자치단체가 유치경쟁을 펼쳤던 `소방복합치유센터' 공동유치에 성공하며 자치단체간 모범적인 협치사례로 관심을 모았던 중부 4군(괴산·증평·음성·진천) 단체장들이 전국 최초로 지역 간 공유도시 추진에 나섰다.

또한 진천군은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종합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북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천군은 지난해 실시된 각종 기관평가에서도 4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행정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이 안정적으로 성장·발전하려면 계획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군정 각 분야의 정책 추진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7기 기간은 지난 1년간 추진했던 거시적 발전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정책실현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군정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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