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서원대 기말고사 준비 재학생 응원
충북대·서원대 기말고사 준비 재학생 응원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6.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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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개신문화관광장서 `열공야식' 제공
서원대 내일까지 `천원의 아침밥 행사' 진행

 

충북대학교와 서원대학교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충북대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 및 학생회 학생 등 10여 명은 지난 17일 이대학 개신문화관광장에서 기말고사를 `열공야식'을 제공했다.

이 날 대학측은 김밥과 햄버거, 음료를 준비해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김수갑 총장은 “기말고사를 맞아 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말고사 기간에 맞춰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 18일 오전 엄태석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총학생회 임원들은 컵밥을 준비해 목민관 및 미래창조관 일원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엄태석 부총장은 “시험 공부로 바쁜 학생들이 든든한 아침밥으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한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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