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예산군 대표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로 만든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당식품, ㈜부림농원, ㈜예산사과와인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선보인 시식용 사과주스와 사과와인은 개장 4시간 만에 동이 나는 등 백화점을 찾은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와 동시에 열린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및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예산황토사과 가공식품이 대만에서 성공 가능성 있는 상품으로 당당히 인정받았다.
박영란 사무국장은 “예산사과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