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1·2위 - 단체전 2·3위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경찰소방행정학부 소속 사격부가 49회 봉황기전국대회 개인전에서 1·2위의 성적을 올렸다.
전남 나주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유원대 2학년 신현진 선수가 스탠다드 권총 1위, 속사권총 2위,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2위를 차지했다.
1학년 김형우 선수는 트랩에서 2위, 4학년 박지혜 선수도 50m복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단체전에서도 2·3위에 올랐다.
유원대 사격부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전국대학연맹대회에서 개인전 1·2·3위, 단체전 2·3위, 4월 청주에서 개최된 35회 전국회장기대회에서 개인전 2·3위, 단체전 2·3위를 차지하며 사격 명문으로 떠올랐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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