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단원(사진)이 제17회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무안에서 지난 25~26일 펼쳐진 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전국 규모의 국악대제전이며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민정 단원은 이 대회에 일반부 현악 가야금 부문에 출전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씨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독주회 및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청주시립국악단 가야금 차석단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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