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조천희 총동문회장이 최근 동문회 주최로 열린 제18회 충북대 총동문 골프대회에서 법학전문대학원 및 토목공학과의 장학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조천희 총동문회장은 “충북대학교에서 꿈을 키웠고 그 시간이 커다란 자양분이 되어 지금의 내가 완성될 수 있었다”며 “후배들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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