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은 '제43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하게 펼친다.

'변화와 창조의 희망 아이콘, 도서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독후감상문쓰기대회'와 '속담·수수께끼와 함께 하는 독서퍼즐대회', '문학기행', '엄마와 함께 하는 북아트 체험' 등을 실시한다.

권장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독후감상문쓰기 대회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8일까지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속담·수수께끼와 함께 하는 독서퍼즐대회는 퍼즐을 풀어 제출하면 추첨하는 형식으로 개최하며, 엄마와 함께 책만들기 행사로 진행되는 북아트 체험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 무료로 실시한다.

18일에는 강원도 춘천으로 더나는 문학기행을 갖고 김유정 문학관 탐방과 '아베의 가족'의 작가 전상국씨를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충북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추천도서목록을 일반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