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진천 보련마을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
충북농협, 진천 보련마을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5.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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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진천군 진천읍 보련마을에서 윤경식 화백과 충북농협 직원들이 건물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9일 진천군 진천읍 보련마을에서 윤경식 화백과 충북농협 직원들이 건물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은 9일 진천군 진천읍 보련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협충북본부와 진천군지부, 진천농협 직원, 진천군 농가주부모임,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마을 쓰레기장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꽃밭 조성,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진천 농민화가인 윤경식 화백과 함께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했다.

보련마을은 주변에 삼림욕장, 만뢰산 생태공원, 연곡저수지, 김유신 장군 생가, 보탑사 등이 있어 지난 2011년 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된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농업의 환경, 휴양 등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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