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선 충북환경운동연대 대표 제주 4·3 평화 챌린지운동 동참
박일선 충북환경운동연대 대표 제주 4·3 평화 챌린지운동 동참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5.06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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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로 이시종 충북지사·노영민 비서실장 등 지명

 

제주 4·3 동백발화 평화 챌린지 릴레이 운동에 다음 주자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이 지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환경운동연대 박일선 대표(사진)는 최근 이번 릴레이 운동에 동참한 뒤 이 지사 등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 릴레이 운동은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에서 공연된 홍정윤의 춤 `동백발화'에서 임정희 세종대 다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내용은 친필로 쓴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는 문구와 인증사진을 소감과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세명 이상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제주 4·3 동백발화 평화 챌린지 릴레이 운동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지명해 여야 3당 대표가 동참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치권부터 교육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작가이기도 한 박일선 대표는 3년 전 `내 이름은 탐라예요'란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갖고 사진동화책을 발간하는 등 제주도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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