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4일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 전국 130쌍 참가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 10일 팡파르 `손 맛 선사'
23일부터 4일간 소백산 철쭉제 등 각종 행사 풍성
1000만 관광 1번지 단양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본격적인 축제시즌에 들어서며 전국의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 10일 팡파르 `손 맛 선사'
23일부터 4일간 소백산 철쭉제 등 각종 행사 풍성
다음달 4일 단양읍 나루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그 서막을 알린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국의 쌍둥이 130쌍과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5일에는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져 꿈과 희망을 전하게 되며 단양군 특산어종인 쏘가리를 소재로 열리는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10~12일까지 3일간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13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와 견지낚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23일부터 26일까지는 소백산 철쭉제가 열려 활짝 핀 철쭉과 함께 볼거리 넘치고 꽃향기 가득한 축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은 대명콘도를 비롯한 숙박시설이 넉넉하고 휴양림, 농촌민박, 펜션 등 정감어린 시설들이 많아 선택의 폭도 넓다.
텐트 하나 기타 하나 들고도 캠핑장을 찾으면 본인만의 개성 넘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소선암, 대강, 천동 오토 캠핑장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캠핑장이 산림 지역에 산재해 있어 저렴한 비용에 즐기며 머물 수도 있다.
산속 조용한 휴식을 기대한다면 영춘면에 자리 잡은 소백산 자연휴양림과 단성면 소재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도 있다.
특히 도담삼봉, 석문 등 단양팔경과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들러 남한강에 비친 단양을 전망할 수 있는 만학천봉 전망대에 올라 스릴을 만끽 할 수 도 있다.
단양강 잔도 걷기, 알파인코스터, 짚와이어를 체험할 수 도 있고 빛의 조화가 환상적인 수양개 빛 터널을 거닐며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의 계절 단양 살아보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단양만의 멋과 맛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