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공주 신사옥 시대 개막
애터미, 공주 신사옥 시대 개막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4.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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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간 콘셉트 웅진동에 2만6430㎡ 규모로 완공
연 매출 1조 글로벌 유통기업 … 100억 경제효과 기대
하반기 보물농공단지에 식품클러스터 `애터미오롯'도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가 지난 26일 공주시 웅진동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애터미 회원, 그리고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가 지난 26일 공주시 웅진동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애터미 회원, 그리고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국내외에서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가 지난 26일, 공주시 웅진동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애터미 회원, 그리고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애터미의 신축 사옥은 대지 2만6430㎡(8000평), 연건평 1만4413㎡(4360평)의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졌다. 업무 공간은 열린 공간으로 기획됐으며 임직원들의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유좌석제를 실시하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신축 사옥의 완공에 따라 애터미의 국내 및 해외 회원의 본사 투어와 각종 회원 관련 행사 등으로 인해 연간 10만여명 이상이 방문, 약 100억여원의 경제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추산했다.(1박2일 기준, 1인당 숙박비 등으로 10만원 사용) 애터미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될수록 글로벌 유통 기업의 본거지로서 공주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애터미는 공주시 보물농공단지에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식품클러스터 `애터미 오롯'을 조성하고 있다. 애터미오롯의 조성이 완료되면 수백여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함께 인구 유입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는 이곳 공주시에서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고, 신축 사옥에서 세계적인 유통 기업으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애터미의 중심이 될 신축 사옥은 소통과 힐링을 위한 열린 공간을 콘셉트로 지어졌다”고 말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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